분실한 여러 자동차 회사들의 스마트키를 복원해보지만,
수입차량은 제외하고 국산차량의 경우만 보더라도
쉐보레 차량의 스마트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현대 기아 차량은 고유의 핀코드와 스캐너만 있으면 어디서든
등록 작업이 가능하지만, 쉐보레 차량의 스마트키는 일단 인터넷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MDI라는 쉐보레 전용 스캐너가 필요하구요 노트북과 전용 프로그램 그리고
GM외국서버에 로그인 가능한 아이디와 서버 접속 비용을 지불해야 한답니다.
키 복제와 등록의 핵심 정보의 칼자루는 다른 나라에 양보하지 않기 위한
GM만의 방법인듯합니다. 아무튼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 요구 되지요.
하지만 여타의 업체와 달리 키메이커 닷컴의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저 처럼 GM장비를 보유하고 계신답니다.
어떤 방법으로 키제작이 되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봅니다.
2009년식 라세티프리미어 차량인데 로고를 쉐보레로 바꾸고 크루즈로 로고업?을 하셨네요
크루즈와 내외관의 인테리어가 동일하죠 ^^ 회사명이 쉐보레로 바뀌면서 원래의 이름을 찾은 거죠 ^^
문에는 스마트 터치가 있고 비상시에 문을 열 수 있는 키홀이
있습니다. 키를 분실 한 경우 저 부분으로 문을 열고 분해 없이
비상키를 자동 가공 하여 제작을 한답니다.
가공이 완료된 순정 크루즈 스마트 입니다 뒷면 로고도 쉐보레 랍니다.
순정품 1350-4276부품입니다.
이제 핸들 아래 달린 OBD2 커낵터에 스캐너를 연결 합니다.
쉐보레 스마트 버튼은 동그랗지 않고 ㅁ 모양입니다.
스마트 리모컨을 등록 할때나, 리모컨 배터리가 소진 되었을때
응급하게 시동을 걸때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스마트 슬롯 위치입니다.
저 부분에 스마트를 근접 시킨 후 등록을 합니다. 리모컨이 수은전지 방전으로
동작하지 않을때도 저 위치에 놓고 시동을 걸 수 있답니다.
이제 GM서버에 테더링으로 연결 후 결재와 로그인 하고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키 등록 작업을 시작 합니다. 12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실은 그 후로도 몇 분 더 걸립니다. 총 20분 정도의 원격제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제 경우 모든 작업이 영어로 진행 됩니다. ^^
새키를 트랜스미터 포켓에 넣고 학습을 NEXT를 눌러 시작 하랍니다.
단, 추가 등록할 스마트키는 차 밖으로 빼 놓으라네요 ^^
두 개가 있으면 혼동 되는 모양입니다. ^^ 아무튼 원격으로 자동 제어됩니다.
이렇게 해서 쉐보레 크루즈 분실한 차키를 견인 없이
현장에 출동하여 곧바로 제작을 완료 해드렸답니다.
도로변 이라 화면에 먼지가 가득하네요 ^^
맨위에 영어로 쓰인 글씨가 보이시죠
이모빌라이져 등록 작업이 완료되고 성공 하였다는 문구가 선명 하네요
쉐보레 말리부, 알페온, 크루즈, 아베오, 트랙스, 최근에는 스파크에도
이모빌라이져가 달려 나옵니다. 스마트와 폴딩키 모두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문의 주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작업 방법과 비용이 궁금하시면
스마트 폰의 경우 윗 화면을 터치해주세요
곧바로 저에게 전화 걸으실 수 있습니다. ^^
문의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타지역은 키메이커 닷컴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지도클릭으로 전국엔지니어를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