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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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모든자동차키, 키메이커 닷컴 광주점 2014. 12. 14. 21:23

광주 광역시 서구에서 만나뵌 카렌스 자동차키 분실 작업 과정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다행히 지하에 세워 두셔서 따뜻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아에서 만든 장수 모델 차량중 하나죠  기아자동차 카렌스...

요즘 나온 뉴카렌스 차량보다 화물 적재 공간은 더 넓은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다목적 차량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죠.

그래서인지 카렌스 열쇠와 모양이 같은 키 재료는

세피아투, 카니발, 슈마, 프레지오, 등등의 차종과 호환이 된답니다.

 

보닛이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흠집하나 보이질 않네요.

 

열쇠를 제작하기 위해 키 구멍으로 핀 높이와 키 모양을 확인합니다.

운전석, 조수석 트렁크 모두 확인을 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해냅니다.

자동 가공 장비를 이용해서 차키의 모양을 원본 모양으로 다시금 복원해 냅니다.

연식이 있는 탓에 아마도 분실한 열쇠보다 더 원본 같은 키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이제 문에서 확인을 해봅니다.  키를 복제 하거나 원본으로 복원 한 다음에는

꼭 시동키에 꼽기 전에 문에서 확인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문에서 확인을 하고 시동키에 삽입해야 하는 이유는 간혹 복제 오차로 인해

키가 박혀 빠지질 않는 경우 문에서는 원상 복구가 쉽지만,  시동키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초래되고 심지어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카렌스나 뉴카렌스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덜하지만,

주의 해야 할 차종중에 트라제XG, 뉴소렌토, 구형 산타페등이 있습니다.

이런 차종은 뻑뻑하게 회전하는 키를 시동키에서 억지로 회전 시키면 키의 속통

부분이 부러져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문에서 잘 회전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시동키에서 확인을 해봅니다.

LOCK위치에서 on과 START위치 까지 시원스레 회전하네요.

청명한 소리로 엔진의 시동음이 귓가에 들립니다.  기분이 좋아 집니다.

키가 끼워지고 회전되어 계기판에 불이 들어왔지만, 아직 시동이 되기 전 상황이네요

 

드디어 스타트 모터가 회전하고 부르릉 하며 시동이 켜졌습니다. ^^

 

전라도 광주와 경기도 광주 어디든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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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주전지역 출동. .

자동차 폴딩키 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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